[파도TV] 남구 숭의보건지소가 고강도복합운동교실과 비만관리교실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6일 시작한 제 1기 고강도복합운동교실, 비만관리교실은 체력향상과 체중감량을 희망하는 과체중이상 또는 중·고강도 운동이 가능한 주민을 대상으로 16주간 진행된다.
운동지도사 지도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소도구 활용 전신운동을 실시, 특히 운동 전‧후 체성분, 체력측정을 통해 동기를 부여한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체중감량과 체력향상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2015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남구지역 주민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평균 실천율은 인천시 전체 평균 21.7%에 비해 1.8%p 낮으며,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도 인천시 전체 65.6%에 비해 7.2%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