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중구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통합 1기 운서동 주민자치회’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합 1기 운서동 주민자치회’의 위원은 총 50명으로, 지난 2024년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에 이어 추첨 절차를 통해 선정됐다. 위촉식은 지난 1월 9일 열린 바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운서동의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장을 포함한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투표를 통해 정준이 위원이 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운서동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부회장으로는 홍서영·양진수 위원이, 감사로는 지수민·이재영 위원이 선출됐다.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분과 활동을 포함해 지역 현안 논의 등 운서동 주민을 대표해 본격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정준이 회장은 “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감사하다. 운서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응원한다. 운서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위원님들 모두가 한뜻으로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