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실내테니스협회와 족구협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환경캠페인 펼쳐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와 강화군체육회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강화사업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6일 강화도체육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사업소가 추진하는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화군 실내테니스협회와 족구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강화사업소는 참여자들과 함께 모임을 열고 환경정화 활동의 취지와 중요성을 논의한 뒤, 사업소 후문에서 시작해 실내테니스장 및 족구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회원들은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어 뜻깊었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하게 정리된 운동시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인천시 산하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 강화군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화 지정문화재 환경정비’,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 및 플로킹 활동’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