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유도형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만)는 봉사 모임 ‘그림책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사람들’이 최근 어린이들과 함께 ‘맛있는 토스트와 과일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림책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사람들’은 남동구 마을만들기 사업 중 하나로, 지역 내 어린이·어르신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제공하며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 수업을 선택해 토스트와 과일컵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은 “다 같이 책을 읽고 요리를 하니 너무 재밌었고 맛있는 간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원경 대표는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오감을 만족하는 창의적 활동과 다양한 독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만수6동장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다양한 배움과 알찬 재미를 느끼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