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남동구는 남동구 소재 MG새마을금고 5개 본점(구월남촌새마을금고, 만수새마을금고, 상인천새마을금고, 인주새마을금고, 남동새마을금고)으로부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2,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명절맞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격려품 지원 등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만수새마을금고 이문교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상부상조’하는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이름에 맞게 운영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살기 좋은 복지마을 구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십시일반 모아주신 성금으로 인해 남동구의 저소득 이웃들이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훈훈한 나눔의 손길을 느끼고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큰 희망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에 위치한 5개 새마을금고는 2018년도 7월 이후부터 총 1억 6천 6백만 원이 넘는 후원금품을 남동구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