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노은철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5일 해광음료(대표 권태신)이 이웃돕기로 건강음료 420박스 1천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원 횡성에 위치한 해광음료는 서구에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해광음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구 주민을 위해 음료를 기부했다.
권태신 대표는 “강원 청정지역에서 수확한 곰취로 만든 음료를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아동과 노인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기부 물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푸드마켓 등에 전달해 아동과 저소득 가정 후원 물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