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남동구 최근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통합사례관리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6월 한국사회보장정보원(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진행한 2022년 지자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컨설팅 사업에 남동구가 선정돼 실시됐다.
이날 열린 컨설팅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전영호 책임이 컨설턴트로 참여해 구와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행된 교육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흐름도 및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업무 처리 방법,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과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에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으로 구에서는 2022년 8월 현재 335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통합사례관리 컨설팅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을 강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소외없는 복지실현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