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남동구는 최근 경기도 가평에서 복지관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복지업무로 인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복지관 종사자들에게 힐링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아침고요수목원과 쁘띠프랑스, 이탈리아 마을을 방문해 공연을 보는 등 그동안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힐링 위주의 프로그램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같은 일을 하는 타 복지관 직원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준 남동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들에게 더 질 좋은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