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개화기 한복 복합문화 페스티벌 <2022 상상유니브 PLAY IN 아리따움>이 오는 8일(토) 오후 2시 한중문화관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KT&G 상상유니브 인천운영사무국이 주최하며, 대학생들의 음악 공연과 개화기 한복 패션쇼가 어우러진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상상유니브 PLAY IN 아리따움> 프로그램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 대학생들이‘개항장의 도시 인천, 개화기 한복을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직접 디자인해 제작한 20벌의 한복을 대학생 모델들이 착용해 선보인다. 한복 디자이너와 모델들은 올해 6월부터 선발됐으며, 전문가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쳤다.
이번 페스티벌은 관람객들에게 개화기 시대에 20대가 입었을 한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패션쇼이다. 이를 통해 개항장 일대 문화자산을 활성화하고 인천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행사 시작 전까지 무료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페스티벌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KT&G 상상유니브 인천운영사무국(032-456-715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