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임지섭 보도국장』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오는 10월 7일(금)에 “초고령사회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학술지 『도시연구』편집위원회가 기획한 화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의 고령화는 급속히 진행되어 2025년에는 한국 전체가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관련 정책과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세미나는 신진 연구자 및 대학원생 발표 중심의 <제6회 도시연구 공모논문 발표회: 초고령사회와 도시>와 전문가 및 중견연구자 중심의 <제23회 도시연구세미나: 초고령사회 대응 전략>,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전 행사인 <제6회 도시연구 공모논문 발표회>에서는 “중고령자의 재취업 일자리 안정성과 영향요인 분석”(도화정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 “노인장기요양기관 지역별 분포 형평성에 관한 연구”(조인호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박사), “코로나19 시기에 노인 1인 가구의 정신건강은 정말로 악화되었는가?”(안상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석사과정) 등이 발표된다. 토론을 위해 이승호 한국노동연구원 사회정책연구본부 연구위원과 김윤영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혜은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다.
오후 행사인 <제23회 도시연구 세미나: 초고령사회 대응전략>에서는 안지언 상명대학교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 교수가 “성찰적 도시공동체 속 노년기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창의적 나이 듦’의 가능성 연구”를, 김혜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노인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에 대한 종사자 인식에 대한 연구”를,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기반 복지·돌봄혁신’ 추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을 위해 김향미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 교수, 이용갑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선임연구위원, 정덕영(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인천연구원 이용식 원장은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앞서 노령인구의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복지를 비롯하여 사회문화 전반의 정책 변화 필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1ID5_4dZelV3-BmVxaLSlA)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