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임지섭 보도국장』부평구(구청장 차준택)문화도시센터가 오는 8일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굴포천천히’ 환경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굴포천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도시환경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환경다짐 캘리그라피, 환경 그림책 읽기 등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환경 물품을 만나볼 수 있는 환경 플리마켓, 리필스테이션이 펼쳐지고, 굴포천에 오가며 관람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센터 창조팀(☎500-21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굴포천 환경 프로젝트인 ‘굴포 천천히’ 사업을 통해 굴포천과 환경을 연결하고, 도시환경에 대해 시민이 표면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 슬로건 아래 문화도시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