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노은철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9월 30일 역사의 정취가 묻어나는 문학산 삼호현 전통숲에서 조상의 얼을 기리고 연수구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고자 제막식을 개최했다.
삼호현 전통숲은 지난 2018년 9월 20일에 조성완료 된 후 코로나19와 2020년 삼호현 전통숲 조성구간 외 인공폭포 상부에서 발생한 낙석으로 인해 폭포가동을 중단됐다.
이후 외부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해 인공폭포 상부의 암반사면을 지난해 10월 19일부터 정비를 시작해 2022년 7월 19일 정비를 완료했으며, 다시 삼호현 전통숲을 개장했다.
삼호현은 옛 백제시대 중국에 사신으로 가는 임을 세 번 불렀던 데서 생긴 지명으로 이러한 연수구의 역사적인 장소를 ‘삼호현 전통숲’으로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삼호현 전통숲의 사면 보강공사로 안정화 됐으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