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수립 워크숍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주민자치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가 지역에서 자립적인 예산 운영 및 공공서비스 수탁 운영이 가능하도록 체계적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1기 7회, 2기 2회로 총 9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의 비전과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줬다.
정종길 주민자치회장은 “워크숍 기간 빠짐없이 참석해준 위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가 수립한 비전과 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금의 열정과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조미화 동장은 “생업과 병행하며 주민자치 워크숍을 참석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을 봤다”라며 “함께 나누는 가치! 같이 만드는 만수2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