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 분회(회장 황명화)는 최근 소외계층을 위한 ‘2022년 이웃사랑 행복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촌도림동 분회 회원들이 정성껏 국산 고춧가루와 각종 재료를 준비하고 직접 담가 고추장 3kg 300여 개를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이 행사를 위해 국제바로병원, 신한은행남동구청지점, 모래네종합주방그릇도매, 남촌도림동주민자치회 등 지역의 여러 기업과 단체가 후원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황명화 회장은 “회원들이 사랑으로 만든 고추장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우리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남석진 동장은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 분회에서는 매년 주요시기별로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랑의 떡국떡 나눔, 직접 만든 고추장 나눔, 장학금 전달, 가정의 달 음식나눔, 추석맞이 송편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