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유도형기자』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젊음의 거리 프리마켓’이 영종국제도시에서 개최된다.
소상공인연합회 인천 중구회(회장 민원기)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운서역 2번 출구 3호 광장에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젊음의 거리 프리마켓’은 소상공인연합회 인천중구회 회원들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양말, 의류, 소품 등 30여 개 점포가 참여해 여러가지 물건을 판매한다. 부대행사로 버스킹도 예정돼 있어 주변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상황에 지친 중구 구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기면서 침체되어 있는 상권을 활성화하고 화합의 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프리마켓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버스킹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한 시간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움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경기가 어려워 힘들어하는 소상공인과 구민들에게 활력있는 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