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유도형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장애인 특성과 장애 관련법 및 제도를 숙지해 직장 내 장애인 인권을 보호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을 목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우수 강의 수상 이력이 있는 한국장애인개발원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정희 전문교육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조정희 강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드는 마중물을 주제로 수강생들과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호평 속에 마무리됐고 직원들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이 필요함을 인지했다”며 “구정 업무 추진 시 연령, 성별, 장애 등 관계없이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