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임지섭 보도국장』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자살예방교육을 이수한 부평구 내 통반장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2022년도 게이트키퍼사업의 주요성과 및 우수 연계사례를 발표하고, 지역 내 고위험군 판단 및 개입절차 등을 논의했다.
오승헌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위험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조기에 개입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내년에는 통반장 게이트키퍼들이 실질적으로 고위험 대상자를 발굴하고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자살예방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증진에 관한 문의 및 자살예방에 관한 상담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330-5602~3)로 연락하면 되고, 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http://www.bpmhc.or.kr/)을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진단 또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