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ㅣ 임지섭 보도국장』인천 동구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안화숙)는 송현3동(동장 조항관)을 방문, 컵라면 34박스를 전달했다.
라면은 동구 자율방범연합대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통해 마련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송현3동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구 자율방범연합대는 구민의 안전한 귀갓길과 치안 유지를 위해 약 150여명의 대원이 5개 지대로 편성돼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안화숙 대장은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라면을 기탁해 주신 동구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과 함께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