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남동구 구월1동 주민자치회가 최근 열린 ‘제16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문화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시와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를 대표해 참가한 구월1동 시민합창단은 ‘꽃밭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불러 잔잔한 감동과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윤종 구월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노력이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동아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허현희 구월1동 시민합창단장은 “많은 인원이 모여서 하는 연습이 쉽지 않았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과 노력으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성과이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값진 결과라고 자부한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여러 봉사자와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편하게 살 수 있는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