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강화군 불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임)는 지난 18일 오두돈대~화도돈대 나들길 2코스의 해안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부녀회 13명은 나들길 1km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나들길 만들기에 힘썼다.
최옥임 회장은 “이곳은 평일에는 군민이, 주말에는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는 관광지로 평소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많았다. 이번 환경정비로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앞으로도 부녀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협조해 해안가 나들길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