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ㅣ유도형기자』인천중부재향경우회(회장 : 박종규) 는 지난 21일 ‘제59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천중부재향경우회는 인천지역 퇴직 경찰관들이 모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며, 국민에 대한 봉사와 국가 치안 활동 및 공익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청소년·부녀자 안심귀가 및 순찰, 교통사고예방활동, 구민행정민원 무료상담 서비스 등 중구 구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제59주년 경우의 날을 맞아 1년간의 경우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경우회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중부재향경우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현직 시절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질서와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인천중부재향경우회 여러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중구, 빛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