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달 30일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된 4개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성공적 정착을 위한 업무담당자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10월 연희동, 신현원창동, 석남1동, 불로대곡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했다. 4개 동은 ▲보건·복지 통합사례관리 추진, ▲ 찾아가는 건강교실, ▲ 생애전환기 대상자 건강상담 등 복지와 보건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 중이다. 아울러 동네 병·의원 등 네트워크 구축, 동네 지역자원(복지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활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중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서구는 간호직 공무원 업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간호직 공무원을 모든 동에 배치하기 전 기반 마련 등 보건복지업무 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복지와 건강, 돌봄을 포함해 통합돌봄창구로서의 동 행정복지센터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