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추미선 기자』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한『2022 인천중구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12월 2일(금) 한중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인천 중구, 지속성장의 원동력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05년 제정된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의거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로 자원봉사자, 수상자, 초청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2022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자원봉사자도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마련했다.
기념식 1부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춘자 봉사자를 시작으로 봉사왕 3명, 금장 5명, 은장 3명, 동장 14명에게 인증패 인증서와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 63명에 대한 총 8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축하공연에는 전국나눔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았던 은아의 사회로 ‘하여간’의 김지미, ‘해운대연가’의 전철, ‘정하나준 것이’현당, ‘천년바위’박정식 등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봉사자들을 축하했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에 풍성함을 더해 모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축사로 “중구 발전의 원동력인 자원봉사자분들의 지역에 대한 열정과 노고에 거듭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중구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유튜브로 녹화한 영상은 추후 유튜브에서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대회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확장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