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임지섭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동인천역 북광장을 환하게 밝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동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인천역 북광장에 높이 10m, 6m, 4m 등 총 5개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주변을 밝혀줄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했다.
지난 1일 점등된 트리는 내년 2월 초까지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새해 동구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고, 독창적이고 화려함을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연출했다.
또 주변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조형물도 설치, 북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를 견디어온 모든 구민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의 환한 불빛이 위로와 희망의 등불이 되고 동구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빛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