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유도형 기자』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공단 아우름봉사단과 동 행정복지센터, 육군 학사장교 연합 봉사단 150여 명과 함께 ‘사랑의 온기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탄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총 5천 장 규모의 연탄을 6개 동 13가구에 따스함과 함께 배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이 수고해준 덕분에 포근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주호 아우름봉사단장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봉사의 의미를 새로이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웃들께 직원들의 따스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성일 이사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준 육군 학사장교 연합 봉사단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복지 도시 남동구를 구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