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강화군 양사면(면장 이명자)은 지난 2일 동절기 양사면 제설단 운영에 앞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설해 대응방안 논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설해 대책 및 안전 교육을 완료한 양사면 제설단은 12월 초까지 제설장비(트랙터 25대, 염화칼슘 살포기 1대) 사전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하고, 보험 가입과 안전 위험요소 제거, 비상연락망 체계 등을 구축 할 방침이다.
이명자 면장은 “내년 설해대책 종료 시 까지 도로제설 작업 체계를 완전하게 유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간담회 건의사항을 설해대책에 적극 반영하고, 제설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면 제설단은 상황반(면사무소 11명)과 제설반(마을주민 25명)으로 구성되며, 내년 2월 말까지 지역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도로와 마을안길 등 취약지(5개 구간 9.5㎞)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