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인혜진)는 30일 석남동 용인대화랑합기도(관장 김덕주)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원생과 함께 모은 라면 33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도장은 수년째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 김덕주 관장은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싶어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혜진 동장은 “해마다 나눔을 실천해준 합기도장과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