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유도형 기자』인천 중구는 지난 9일 중구2청 대회의실에서 중산동 소재 숙박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호텔 영업자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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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침체를 겪었던 관광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제도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 호텔 영업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도 공중위생 사업에 대한 안내에 이어 김정헌 구청장 주재로 호텔영업자 건의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우수 숙박업소 지정 계획 등 관광 중구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공중법령 개정사항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계 법령을 안내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업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호텔 영업 관계자들은 주차 문제 및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특색있는 행사·축제 개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관광 활성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