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김의중 기자』
강화군 내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유진환)는 지난 21일 깨끗하고 쾌적한 내가면 조성을 위한 영농 폐비닐 수거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회원 15명이 내가면 소재 14개 마을의 농경지와 주요 도로변을 돌며 방치돼 있던 영농폐비닐 등 약 10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진환 협의회장은 "새마을 운동의 정신으로 농촌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폐비닐을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작업을 실시했다.”며 “폐비닐을 장기간 방치할 시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적시에 수거해 쾌적한 영농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관희 내가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내가면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도 영농폐비닐 관리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