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필배)는 ‘제7회 간석3동 하모니 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 개최된 제7회 하모니 문화 축제는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1층 야외마당에서 다양한 먹을거리와 체험부스, 바자회, 벼룩시장 등이 진행됐다.
또한, 대강당에서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학생 참가자의 댄스와 91세 어르신 참가자의 노래 공연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져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
이필배 주민자치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흥겹고 즐거운 마을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용만 동장은 “하모니 문화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마을 축제가 주민들께 좋은 추억과 소통,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