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주안6동(동장 윤도희)은 10일 석암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우정옥)로부터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부된 장학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중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청소년 2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우정옥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성원과 힘을 주시는 생활안전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장학금은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암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주민들의 생활안전 관련 사항을 발굴하고 건의하며, 지역 안전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매년 연말에는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기부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