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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민주당, ‘이명박 독재 심판 규탄’ 장외투쟁
민주당은 인천 주안역 광장에서 ‘이명박 독재 심판 인천결의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장외투쟁에 나섰습니다.
이날 민주당은 2009년부터 3년 연속 예산안을 여․야 합의 없이 처리해 국회의 권위를 스스로 추락시킨 한나라당을 강력 규탄하며 14일 ‘이명박 독재 심판 인천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한나라당이 책임을 지고 해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문병호 인천시당 위원장은 “국회를 폭력의 장으로 만든 한나라당을 규탄하기 위해 이번 ‘이명박 독재심판 규탄대회’를 인천에서 먼저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이명박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처리하기 위해 예산안을 빨리 처리한 것은 독재를 하겠다는 쿠데타를 벌인 것”으로 규정했습니다.
민주당은 ‘2011년도 예산안 불법 날치기 의결 무효화 및 수정 촉구 결의안’을 국회법 제79조에 따라 발의한 가운데 이날 ‘이명박 독재 심판규탄 인천대회’를 시작으로 28일 서울대회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입니다.
2.인천시, 연평도 주민 LH아파트 입주 ‘결정’
인천시는 임시숙소 등에 체류 중인 연평도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정착 지원을 위해 김포양곡3지구 LH아파트 입주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시는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안정자금 1차분은 15일부터 지급하고, 2차분은 24일부터 지급키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LH 아파트 입주와 관련해서는 생활안정자금 지급대상자 전원에게 LH아파트 입주 시 소요되는 상당 비용을 오는 31일 이전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옹진군에서는 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양곡지구에서 연안부두까지 셔틀버스와 어린이집 등을 운영합니다.
인천시는 이번 결정으로 연평 주민들이 차츰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평도로 다시 돌아가는 주민 또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3.인천시, 영유아 전면 무상 보육
인천시가 시정 3대 핵심과제의 하나인 “아이키우기 좋은 무상보육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2011년도부터 셋째아 이상 영유아에 대해 전면 무상보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현재 정부보육료단가의 75%를 지원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보육료를 2011년도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정부보육료단가 100%로 확대 지원합니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만0세~만5세까지 보육시설에 다니고 있는 셋째아 이상 영유아라면 누구나 무상 보육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 밖에도 현재 법정 저소득층 영유아 및 장애아에 대한 필요경비를 시설 유형별 단가 전액을 지원합니다.
4.송 시장 중구 ‘주민과의 대화’
송영길 인천시장은 15일 중구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중구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송 시장은 중구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구의회를 방문해 구의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기자 간담회와 중구 구민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중구는 차이나타운과 월미공원, 북성포구 등을 관광지역으로 특성을 살려 활성화 시킬 것’을 강조했습니다.
주민들은 “지역상권활성화 및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한 동인천 지하상가와 수인선 2단계 구간 연계”, “개통연기 및 사고발생으로 인한 월미은하레일의 안전성 확보 방안 및 향후 구체적 운영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또한 “신흥아파트 주변 악취발생에 따른 대안마련”,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석탄부두 이전”등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건의했습니다.
송 시장은 이날 구민과의 간담회를 마친 후 ‘월미문화의 거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남구] 사랑의 라면
남구 학익1동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저소득 세대에 라면 30박스를 후원했습니다.
[강화군] 역사문화 복원
강화군은 역사문화길 복원 중 강화남문을 통과해 고려궁지에 이르는 일부 구간과 주변정비를 내년 초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옹진군] 연평주민 위문
옹진군은 14일 북한해안포 연평도 피격사건 후 개인 및 사회단체 등 연평면 주민들을 위한 성금 및 구호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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