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광역경제발전위, 동북아 경제권 리더역할 

지난해 출범한 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2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제4차 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를 열고 수도권 경제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3개 시․도지사는 광역철도 및 물류인프라 조성을 위한 7개 사업과 환경문제 공동대응 및 산업․경제발전을 위한 4개 사업 등을 공동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18개 공동협력과제의 실행을 위해 별도의 추진 기구를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광역발전위가 지난 4월 서울·인천·경기도 공동발전을 위해 선정한 우선추진과제 18개 사업은 경인 Express 공동추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조기구축, 서울지하철 4,5,6,7호선 연장 등입니다.

광역발전위는 광역인프라기획단 및 경제규제혁파추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고 3개 시․도 해당업무 실․국․본부장 6명과 관련분야 전문가 15명 등 각 21명씩을 구성해 이날 위촉했습니다. 

광역발전위는 향후 최소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시․도간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사업비 분담방안 등을 포함해 과제별로 합리적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2.다문화가정 선택과 집중 필요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박승희 의원은 3일 인천시 구·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소장과 다문화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 관계자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결혼이민자들과 외국인근로자 및 유학생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 관련 관계자들이 일선에서 느끼는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찾고 정책방향을 결정해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박승희 의원은 “결혼이주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로 민간기관과 지역센터들이 할 수 있는 영역을 맡아 서로 협조함으로써 사업의 중복을 방지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서광석 중구다문화가정센터 소장은 “다문화가정센터와 외국인근로자 기관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간담회를 정례화해야 한다며, 다문화가정 전담부처가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문화가정의 네트워크 구성과 예산, 시스템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제도적인 문제와 시의 조례개정을 통해 열악한 다문화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3.인천교 매립지 주변 침수해소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교 매립지 배수유역의 상습적인 침수해소를 위해 하수관거 확장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교 매립지 주변 침수해소공사는 총 931억원을 들여 하수관거 8.5km를 부설하는 사업으로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지난 2006년 2월 착공해 2011년 7월 조기 준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종합건설본부는 원활한 공정관리를 위해 총 4개의 구간으로 나눠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2개 구간인 공단중앙1길과 백범로 4.4km는 관거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중구] 출생신고 후 무료등본 발급 

중구는 2일 공부 간 행정업무 불일치를 예방하고 출산장려 운동에 기여하기 위해 출생신고 확인용 ‘무료 등본 발급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동구] 무료법률상담 
 
동구는 지난 1일 구민들이 법률지식 부족으로 인한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구 고문변호사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습니다. 
 
[강화군] 어울림 한마당 
 
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는 지난 10월 30일 마니산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강화섬 쌀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위한 ‘강화섬 쌀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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