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농업인 한마음 대축제” 성황 

인천시는 ‘제15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소비시민에게는 농업․농촌의 중요한 가치를 재인식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농업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습니다.

그동안 농업인의 날 행사가 상호 간의 소통 부족과 농업인과 도시민간 상생 협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올해는 3개의 농업인 단체가 연대해 기념식과 더불어 문화 축제를 열고 인천 농업의 대표축제로 육성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FTA 협상, 강화 구제역 발생, 집중호우 및 배추값 파동 등 유난히 어려운 농업 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임을 다해 수확을 이룬 농업인에 대한 사기 진작과 노고에 대한 격려가 한층 더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과 모범농업인 표창, 인천 농업인의 다짐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떡메치기, 도리깨질 등 체험마당과 ‘인천농산물사랑 음식전시 마당’, ‘생활원예 어울림 마당’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또 부대행사로 강화섬쌀, 약쑥, 인삼 등 우수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우리 농특산물 직거래 큰 장터’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에게 양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습니다.
 
2.박상은 의원, 해경 헬기 사적이용 물의 
 
지난달 해경 헬기를 이용해 지역구 행사에 참석한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며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박상은 의원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지역구인 옹진군 연평도 종합운동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조윤길 옹진군수, 이상철 시의원 등과 함께 해경 소속 AW-139 다목적 헬기를 이용, 행사장에 참석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인천연대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항·포구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해상 경계 활동을 펼치고 있는 헬기를 지역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용한 것은 국회의원 지위를 이용한 ‘권력남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헬기를 제공한 해경에게도 문제가 있다며 국민들에게 즉각 사과하고, 헬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세부 지침을 마련해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3.시교육청, “전국제일 학력성공 모델 만든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전국 제일의 교육성공 모델 창출을 위한 인천교육력 강화 프로젝트를 준비해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정량화된 국가수준 평가 결과만으로 평가한 결과 2010년 대입에서 전국 4~5위권,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에서는 전국 하위권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교육청은 특별시 및 광역시 가운데 공립고 비율 75%로 전국 1위, 16개 시·도 가운데에는 2위로, 인천이 공교육의 성공 모델을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사와 학교의 교육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인천교육력 강화 프로젝트를 전략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지역사회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 전국제일 교육성공 모델로써 공교육의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전동차 탈선사고 대비 합동훈련" 
 
인천메트로은 4일 귤현 차량정비사업소에서 전동차 탈선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훈련은 계양소방서와, 경찰서, 보건소 등 5개 기관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귤현역 하선 진입 도중 전동차가 선로 고장으로 탈선해 승객부상 및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 간 신속한 복구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차량정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로 위기대처능력을 기르고 사고발생 시 인명구조 및 복구 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5.인천AG 마스코트 ‘백령도 물범 삼남매’확정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의 마스코트가 천연기념물인 백령도 점박이 물범 삼남매로 확정됐습니다.

마스코트로 선정된 점박이 물범은 서식지가 인천 관할이고, 특히 백령도가 대한민국 최북단이란 점, 또 물범이 분단된 한반도의 남, 북을 자유로이 오간다는 점에 착안해 마스코트로 선정됐습니다.

이연택 조직위원장은 “점박이 물범이 특유의 친밀감으로 한반도 긴장완화는 물론 일부 분쟁지역에서 나타나는 이념 및 종교대립의 벽을 넘어 아시아 평화의 전도사 역할을 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구] 다중지능보드게임 프로그램 
 
중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매주 수요일 아동의 기초학습 증진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인 다중지능 보드게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평구] 시 낭송의 밤   
 
부평구는 지난 3일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부평지역 명사를 초청해 ‘제3회 명사와 구민이 함께하는 시 낭송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남동구] 성희롱, 성매매 예방 및 양성평등 직원교육 
 
남동구는 지난 3일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희롱, 성매매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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