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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추성춘, 생활정치 실현 위한 ‘인천 텃밭’ 결성
생활정치아카데미 추성춘 원장은 18일 오전 남구청에서 전 현직 지자체단체장과 지방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정치 인천 텃밭포럼’ 결성식을 가졌습니다.
‘생활정치 텃밭포럼’은 지난 8월24일 동경에서 열린 ‘한·일 지방의원 평화세미나’에 참여한 160여명의 한국 지방의원들이 지방정치를 활성화해 생활정치 실현을 모색하고 대한민국의 정치선진화를 위해 힘쓰자는 취지로 결성됐습니다.
‘생활정치 인천 텃밭포럼 준비위원회’는 공동준비위원장으로 강부일 전 인천시의장과 하승보 중구의장, 유재호 남구의원 등 인사를 구성했습니다.
‘생활정치아카데미’는 앞으로 ‘주민에 의한, 주민의 정치’ ‘정책대안과 실천의 생활정치’ 등을 지향하기 위해 세미나 개최와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12월14일 백범기념관에서는 전국적으로 결성된 지역 텃밭을 기반으로 중앙 텃밭포럼을 공식적으로 출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2.미추홀 학교, 17사단과 자매결연
미추홀학교는 육군 제17 보병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교류관계를 이어가기로 약속했습니다.
18일 열린 협약식에서는 상호협력의 약속이 담긴 협약서와 결연패를 교환하고 군악대 마칭과 특공무술 시범관람, 장비전시 견학, 병영생활관 견학, 병영식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17사단장 강완구 소장은 “이번 자매결연식을 통해 지역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상호 공감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윤성 교장은 “군 장병들은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고 장애학생들은 재활의 의지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추홀학교는 육군 제 17보병사단과의 자매결연에 따라 장애학생 교육과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3.‘인천형 주민참여예산제’ 동네 변화 이끈다
인천연대 남동지부는 18일 남동구청에서 배진교 구청장, 천정숙 구의회 의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 주민참여 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남동구 백승인 예산팀장은 ‘남동구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안’이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며, 조례안은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와 지역회의, 민·관협의회 등을 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발제한 안희태 의원은 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새로운 제도를 만드는 것 보다 기존에 있는 위원회를 활성화 시키고, 유명무실한 위원회는 예산절감 차원에서 과감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참여예산센터 박준복 소장은 인천참여 네트워크가 지난 4년간 예산정책토론회 주관 등의 경험, 성과 등을 바탕으로 “인천형 주민참여예산제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개인과 시민단체들이 ‘남동구 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계획수립과 활동가 교육을 실시해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킬 것”을 강조했습니다.
[계양구] 영양교육 실시
계양구보건소은 18일 계양초등학교에서 영양표시제 읽기 및 활용법, 비만에 피해야 할 음식 알기 등 올바른 식생활에 관한 영양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중구] 임산부의 분만비 감면 지원 협약식
중구보건소는 18일 출산장려와 모자보건 향상을 위해 관내 ‘아이본 산부인과와 임산부의 분만비 감면 지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동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동구 송현3동주민센터에서는 18일 김장철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독거노인 4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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