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 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 6동 담방로길29 광명아파트 상가 307호
☎: 466-5059, fax) 466-5059
http://cafe.daum.net/kmmA
*상상 만 해도 아름답고 소중한 사랑 이야기
친구 부인 중에 어느 모로 보나 남 부러울 데가 없을 것 같은 이 부인은 큰 컴플렉스가 있었는데 그건 눈썹이 없다는 겁니다.
항상 부인은 짙은 화장으로 눈썹을 그리고 다녔지만 마음은 편치 않았고 그 때문에 항상 불안해했다. 긴 세월이 흘러도 자기만의 비밀을 지키면서 행여나 들키면 어쩌나. 그래서 자기를 싫어하게 되면 어쩌지...
따뜻하기만 한 남편의 눈길이 경멸의 눈초리로 바뀌는 건 정말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긴 세월이 무사히 지나갔다.
그러다가 이들 부부에게 예상치 않던 불행이 닥쳐왔다. 상승세로 달리던 남편의 사업이 일순간 망하게 된 거지요. 길거리고 내몰리고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했었다. 먼저 시작한 것이 연탄 배달이었다.
친구는 앞에서 끌고 부인은 뒤에서 밀며 열심히 연탄을 배달했다. 그러든 어는 날 오후 언덕에서 심한바람이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리어카의 연탄재가 날아와 부인의 얼굴은 온통 검정이 투성이가 되었다.
눈물이 나고 답답했지만 본인은 닦아낼 수 없었다. 혹시나 자기의 비밀이 들켜 버릴까 봐요. 그 때 남편이 걸음을 멈추고 아내에게 다가와 수건을 꺼내어 얼굴을 곱게 닦아주기 시작 남편은 아내의 눈썹 부분만은 건드리지 않고 얼굴의 다른 부분을 모두 닦아내었다. 그렇게 눈물까지 다 닦아준 후 다정하게 웃으며 남편은 다시 수레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참으로 상상 만 해도 아름다운 사랑이지요. 나의가 많은 지금도 서로 사랑하며 아끼며 부러울 정도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끝까지 문신을 새기지 않는 친구 부인의 신채발부 수지부모<身體髮膚 受持父母>-부모에게 물려받은 것을 조금이라도 해손해서는 안 된다는 그 깊은 뜻을 친구는 알고 있었다.
-*나로 인해누군가가 행복할 수 있다면**나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내가 해 준 말 한마디 때문에 내가 준 작은 선물 내가 베푼 작은 친절 때문에 내가 감사한 작은 일들 로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갈 의미가 있습니다.나의 작은 미소와 나눈 작은 봉사와 내가 나눈 사랑 정 때문에 내가 함께 해준 작은 일들이 누군가 기뻐할 수 있다면 내일을 소망하며 살아갈 가치가 있습니다. -*재치와 신뢰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 입니다" 라는 팻말을 목에 걸 고 지나기는 행인에게 구걸 하고 있었다.
목에 걸려있던 팻말을 벗겨 "나는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입니다."을 지우고, 다른 말로 바꾸어 놓았어요. 그 남자는 맹인 목에 걸려있던 팻말에다 곧 봄이 오지요. 그러나 나는 그 아름다운 새봄을 볼 수 없답니다."라고 바꾸어 놓았어요. 그 남자가 바로 그 유명한 프랑스의 시인 "앙드레 브르 통
-*세 아들을 둔 사업가가 있었다.
사업을 그만둘 나이가 되어 ‘어느 아들에게 사업을 물려줄까?’
생각 끝에 세 아들을 모두 불러 각각 50센트씩 주면서 “어디든 가서 50센트로 이 방을 가득 채울 수 있는 물건을 사오너라.
가장 훌륭한 것을 사온 사람에게 나의 사업을 물려주겠다.” 고 말했다.
첫째 아들은 시장에서 가장 부피가 큰 건초 한 짐을,
둘째는 몇 뭉치의 솜을 사왔지만 모두 방을 가득 채우지 못했다.
셋째 아들은 어두워서야 돌아왔는데 손에든 것은 양초 한 자루뿐이었다.
실망스러워 하는 아버지에게 “저는 50센트를 가지고 시장에 갔는데 불쌍한 거지를 만나 10센트를 주었고, 배고파 우는 아이를 만나 빵을 사주었으며, 남은 돈으로 이 초를 사왔습니다.”
이 양초로 방을 밝히니 환한 불빛은 방안 구석구석을 가득 채웠다.
방이라는 공간을 채우는 문제에서 상식적인 생각만 한 두 형과는 달리 남을 생각하는 여유와 비상한 생각을 해낸 셋째에게 사업이 상속됐음은 물론이다.
-부탁드리는 말씀-
회원여러분 주변에 “선행 효행”을 주제로 한 공모전에 선핸 효행 글찟기 서에 포어 포스터를 접수일자 변경으로 수시로 접수하오니 주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 하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