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5월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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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 대한 과잉보호가 심해
어떤 이유에서인지 요즈음 우리의 젊은 엄마들은 자식에 대한 과잉보호가 심해졌다. 사달라는 것은 다 사주고, 꾸짖어야 할 때 꾸짖지 않고 달래느라고 진땀 빼는 경우를 자주 본다. 아이를 데리고 시내버스에 탄 젊은 엄마는 창가 쪽에 앉고 싶다고 떼를 쓰는 아이를 위해 창가 쪽 좌석에 앉아 있는 노신사에게 자리를 좀 바꿔줄 수 없느냐는 부탁을 서슴치 않는다. 사실 이 아이가 배워야 할 것은 '삶이란 언제나 내가 원하는 대로만 되는 것은 아니며 참아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아이의 엄마는 그런 교훈을 가르치기보다는 '떼만 쓰면 만사 다 통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무엇이든 해주는 엄마들은 대부분 아이들이 기 죽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될 일과 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참고 견디고 이겨내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 그래야 어려움에 처 했을 때 진짜 기죽지 않고 이를 헤쳐갈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다. 인간의 삶을 깊은 낭떠러지 위의 두 벼랑 사이에 걸쳐놓은 밧줄을 타고 건너가는 모습에 견준‘ 니체의 비유’는 유명하다. 앞으로 가기도 두 렵고 그렇다고 뒷걸음치기는 더 어려운 그런 심각한 문제 상황의 연속이 사람의 삶이라는 것이다.
그런 두려움을 이기면서 건너가야 이쪽 '미숙한 인간'에서 저쪽 '성숙한 인간'에 이를 수 있다. 이런 이유에서 우리의 젊은 엄마들이 어떻게 하면 내 아이들이 어려움 과 아무 문제없이 지내도록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보다는,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의연함과 문제해결 능력이 길러짐을 알고 그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국의 역사적 발전의 뒤에는 어머니들의 지극한 자식 사랑이 있었다.
그들의 자식사랑은 베풀되 바람이 없는 희생이란 말이 어울리지 않는 순수한 모정이었다. 그러나 요즈음 엄마들은 아이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는 말을 너무 많이 한다. 이런 어머니는 훗날 틀림없이 후회하게 될 것이다.
어떤 지역, 어떤 학원의 어느 강사가 훌륭하다는 정보를 쫙 꿰고 있는 능력 있는 엄마가 되기보다는 자기자식을 가장 잘 아는 부모가 되어, 스스로를 계발하고 자식과 자기 인생을 책임질 수 있는 실력 있는 한국의 젊은 엄마들이었으면 한다. 그리고 엄하게 키우지 않으면 그 상응하는 대가를.....
-*인생은 예술이며 행복은 작품이다.
“서양 속담에” 상대가 나의 종이기를 원하면 내가 먼저 그의 종이 되어라“. 혼인은 남남이 만나 함께 좋은 길로 가는 것이지 누가 누구를 끌고 끌려가고 미움과 싸움 의 길로 가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나의 삶이 소중한 만큼 상대의 삶을 소중하게 가꿔주려는 노력이 있어야 아름다운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사소한, 별것 아닌 일로 주도권을 잡으려는 생각보다 내가 먼저 그에게 양보하고 져줘야 멋집니다.
특히 부부관계에서 져주는 대신 그 틀에서 벗어나 세상을 멋지게 이겨야 합니다. 모든 이와 더불어 잘 살 때 행복은 이루어집니다.
혼자만 잘 살려고 할 때 불행이 싹트며. 나만, 내 가족만, 내 동네만 하는 이기 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욕심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기 시작하고. 그것은 에덴동산 에서 추방되듯이 이웃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고상하다는 핑계와 복잡하다는 등등의 핑계로 보잘것없는 이웃과 더불어 살기를 미루거나 피한다면 제 스스로 오늘의 낙원이고 인간의 자리인 행복한 동네를 떠나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행복은 내 스스로 아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일깨워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는 수많은 갈피들이
꽃이 피듯 다가와서 잎 지듯이 가는 세월 책장을 넘기듯이 겹겹이 쌓인 세월 부피도 있을 법 한데 무게조차 없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를 사람들은 남은 세월이라 부른다.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 살았는지 느낌을 인식하게 된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오늘따라 은은한 녹차의 향기가 막연한 그리움을 몰고 가슴으로 살며시 스며듭니다..
젊은 시절의 꿈을 따라 정신없이 달리다 보면 어느 새 머리카락이 희끗 해진다. 그리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즈음이면,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때 가서 후회한들 아무 소용없다. 시간은 강물과 같아서 막을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웃음은 귀중한 무형의 재산
보스톤 재판소에 이상한 재판이 있었다. 무 남 동녀 외 동 딸을 둔 아버지가 자기 딸을 차로 친 운전자를 상대로 한 재판이었다.
그것도 차 사고가 난 지 일 년이 훨씬 지나서 재판을 걸어온 것이다.
운전사 쪽의 변호사와 보험회사 측에서는 운전사가 실수는 했어도 그 어린아이가 다친 곳은 하나도 없었고 병원에 입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금전적인 변상은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런데 재판을 걸어온 열 세 살 짜리 어린 딸의 아버지는 심각했다. 자기네들 내외는 어린애를 더 낳을 수 없어 무남독녀 외동딸을 기르며 사는데 그 아이의 웃음과 재롱을 보는 것이 유일한 기쁨이요 즐거움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교통사고가 있는 다음에 그 아이의 얼굴에서 웃음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으니 자기네 내외도 내외이지만 그 어린아이의 장래가 어떻게 되겠느냐고 하는 것이었다.
해롤 드 캐 나 반 판사는 양쪽 이야기를 듣고 난 다음에 판결을 내렸다. 웃음이 사라진 것은 심각한 피해이니 어린아이 가족에게 만 불의 보상금을 지불하라고 하는 판결을 내렸다. 그 후 각 신문에서는 위대한 판결이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외냐하면 웃음은 귀중한 무형의 재산이기 때문이다.
가끔 우리나라 사람들의 얼굴 표정이 너무 심각하고 엄숙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잘 웃는 얼굴을 보면서 실없다거나 또는 신중하지 못 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즐거운 일에 웃음을 함께 나누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여유 있는 미소를 지닐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워질 것이다
― 2024년도 년 회비 안내―
-일반 회원 5만원
-부장님 100.000
-고문 자문님 30만 원.
-지회장 200만원
<계좌 번호 농협 301-0056-9895-81 도덕운동협회>
보내주신 회비는 공모전 행사에 보람 있게 쓰였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 부탁드립니다.
회비는 공모전 행사와 도덕운동 홍보에 보람 있게 쓰겠습니다.
<인천시 사회봉사단체 법인> 한국도덕운동협회인천지회
한국도덕운동협회 인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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