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9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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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버지의 유언-
고려 말, 한 고을에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와 함께 살던 남매 가 있었다. 그런데 아버지마저 병으로 "집안 재산은 모두 큰 아이에 게 주고, 작은아이에게는 옷 한 벌과 갓, 신발 한 켤레, 종이 한 장을 주도록 해라" 하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다. 누나는 아버지의 유언대로 재산을 모두 물려받았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어린 남동생이 나이가 들자, 왜 아버지는 누나에 게만 재산을 물려주고 자신에게는 아무런 몫도 남겨주지 않았는지 불만을 품게 되었다. 그는 누나에게 자신에게 재산을 나눠 줄 것을 요 구했지만 누나는 아버지의 유언이니 어쩔 수 없다고 들어주지 않았다. 결국 남동생은 관아에 소장을 내어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재산을 찾으려고 했다.
안찰사는 이 사건을 두고 여러 날을 고민했지만 답이 나오지 않아 남 매를 불러 놓고 물었다. "너희 아버지가 죽을 때 너희는 몇 살이었느냐?" "그 때 저는 스무 살로 이미 시집을 갔었고 제 동생은 겨우 여덟 살이었습니다." 그제야 안찰사는 남매의 아버지가 한 유언의 뜻을 알아내고는 누나에게 조용히 물었다. "그때 네 동생이 의지할 사람이 누나말고 어디 또 있었겠느냐? 만약 재산을 똑같이 나누어주었으면 네가 동생을 온전히 키우지 않았을 테지. 그렇지 않느냐?" 안찰사의 물음에 누이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렇다고 대답했다.
"네 아버지가 너에게는 재산을 다 주고 동생에게는 옷과 갓, 신발, 종이만을 준 이유가 무엇이겠느냐? 네 동생이 장성하면 이 종이에 소장을 쓰고 옷을 입고 갓을 쓰고 신발을 신고 관아에 가서 고소하면 공정하게 판결해 줄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너희 아버지는 생각하였던 것이다." 그 말을 들은 남매는 고개를 끄덕이며 아버지의 깊은 뜻을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물론 재산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남매가 사이좋게 절반씩 나누어 가졌다.
-*웃음과 예절은 자신의 마음을 가꾸는 화장
타고난 용모는 부모님을 탓할 수 있지만 표정이 어두운 건 자신의 책임, 표정이란 스스로 만들어 가는 얼굴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을 가꾸는 화장법. 마음까지 환해지고, 세상이 밝아지는 화장법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웃음입니다. 웃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영원히 잊혀 지지 않습니다.
예절도 웃음처럼 누가 특별히 만드는 것이 아니다. 아무도 예절을 만들지 않았지만 우리의 생활 속에 예절이 있다. 산을 넘어가는 길은 아무도 만들지 않았지만 산길이 있는 것과 같은 것, 누구든지 산을 넘어가려면 제일 빠르고 제일 가깝고 편하게 가려하고, 그러한 길은 수많은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서 그것이 저절로 길이 된 것이다. 예절도 그렇다. 같은 생활권에서 오랜 관습을 통해 가장 합리적이고 가장 편리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다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는 생활방식이 된 것. 그래서 예절을 '버릇'이라 말하기도 한다.
웃음과 예절은 자신의 마음을 가꾸는 화장입니다.
-정직한 가난은 부끄럽지 않아.
너무 많이 얻으려하면 서로 다정하고 애 뜻한 관계는 놓치게 될지도 모른다. 가난해서 서로를 미안해하고 위로하면서 오히려 사랑이 깊어 가는 것이라면 가난을 미워할 것만도 아입니다 사치는 인위적인 빈곤이다.
배가 고플 때 적당히 먹고 충분히 자고 또 날씨가 좋으면 그리고 빚이 없고 건강 한다면 우리는 만족한다.
그러나 그것으로 만족하려면 내가 느낀 대로라면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보지 말아야 한다. 그런 것들을 보면 여러 가지 요망이 자극되어 사치를 해 보고 싶어진다. 그리고 일단 사치에 맛을 들이기 시작하면 사회는 더욱 앙상해진다. 저것도 하고 싶고 이것도 갖고 싶다 그런데 그런 것에는 손이 닿지 못한다. 그려 면 가난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불행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도 더 불행해질 여지가 남아있다.
아주 작은 일에도 큰 기쁨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불행도 위력을 상실해 버리고 만다. 그러나 아주 작은 일에도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경지에 이르기까지는 어차피 여러 가지 형태의 불행을 감내하지 않을 수가 없다.
“소크라테스” 말은 더 알기 쉽게 말했다.
사치는 끝이 없고 만족도 끝이 없는 것 라고 했습니다.
2024년 도덕운동협회 공모전요강
구분
세부내역
비 고
선발방법
효행, 선행, 공로상 시상자 공모
인천 교육청 협조
구비서류
효. 선행. 도덕공로는 공적조서, 추천서 1부
홈페이지 양식참조
추 천 인
학교는 학교장이, 기관은 기관장이 추천서제출
우체국 소인 유효
추천마감
2024년 9월 27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출품료 없슴
심사일시
2024년 10월 4일 수요일
심사발표
2024년 10월 11일 화요일
(도덕운동협회 인천지회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http://cafe.daum.
net/kmmA)
시상일시
2024년 10월 19일 (토) 13:00-15:00까지
장 소
인천시 연수구 노인복지회관 <가천의대정문앞>
-인천광역시 시장 상 5명 초1 중고1 대학1 일반2
-인천광역시교육감 상 (10명) ; 초등 (5명) 중, 고등학교 (5명)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상 (10명) ; 초, 중,고등 (4명) 일반 부 (6명)
-도덕운동 인천협회장 상(30명) ; 학생, 일반 부 (30명)
-전통미술협회 이사징상 상 (5명)
수상자 선발 세부일정
각 부분 효. 선행. 효를 주제로한 글짓기. 서예. 서각. 문인화. 포스터. 표어.
접수처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 6동1042 광명아파트 상가 3층 307호
(사)한국도덕운동 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전 화 : (032) 466-5059
팩 스 : (032) 466-5059
❈ 접수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덕운동협회 인천지회
010-3291-7460(032-466-5059)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