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 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 6동1042 광명아파트 상가 307호
☎: 466-5059, fax) 466-5059
(사)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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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야기
남편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꼭 움켜쥔 돈 10,000원을 들고서 동네 모퉁이에 있는 구멍가게로 분유를 사러 갔습니다.
분유 한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 가게 주인은 16,000원이라고 합니다.
힘없이 돌아서는 아이 엄마 뒤에서 가게 주인은 분유통을 제자리로 가져가 올려놓고 돌아서면서 분유통을 슬며시 떨어뜨렸다.
그리고는 아이 엄마를 불러 세우고 ‘찌그러진 분유는 반값’ 이라고 알려 줍니다. 아이 엄마가 내놓은 10,000원을 받고서 분유통과 함께 거스름 돈 2,000원을 건네줍니다.
아이 엄마는 감사한 마음으로 분유를 얻었고, 가게 주인은 8,000원의 행복을 얻었습니다. 아이 엄마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주인의 마음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진정한 부자는 재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서 스스로의 행복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 201년도 년 회비 납부 안내―
-일반 회원 5만원
–초대작가 부장님 10만원
–부회장 50만원 -고문 자문님 20만 원입니다.
-지회장 100만원
<계좌 번호 농협 301-0056-9895-81 도덕운동협회>
-공모전행사, 무료 가훈 써주기, 소년소녀가장, 불우이웃돕기 등,
-2018년에도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 부탁드립니다.
-*사랑받기보다는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
귀엽고 사랑스러운 한 아이가 태어났다.
어느 날 백 발 노인이 산모 앞에 나타나서 이 아이를 위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줄 테니 말하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망설임 없이 이 아이가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아이가 되길 소망했다. 그 아이는 어머니의 소망대로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그러나 아이는 받는 사랑에 익숙한 나머지 작은 일 하나에도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했습니다. 결국 그의 삶은 점차 비참과 황폐로 변해갔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전의 백발노인이 다시 나타나서 그에게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한 그가 말했다. "사랑받기보다는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사랑을 받으며 산 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만큼 위험한건 없다. 받는 사랑에 익숙해지면 그 사랑에 의지하게 되고 결국 그 사랑의 노예가 됩니다. 자신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사랑을 원한다면 먼저 베푸는 것이 얻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랑은 부메랑과 같다고 하나 봅니다. 지금 당장 돌아오지는 않지만 그 사랑은 분명 엄청나게 커져서 되돌아옵니다. 그것이 사랑의 속성이요 진리입니다.
-* 예의와 도덕은 살맛을 맞춘다
예의와 도덕은 살맛을 맞춘다.
맛이 넘쳐도 탈이고 처져도 탈이다. 너무 짜면 쓰고 너무 싱 거우면 심심하다. 예의 도덕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을 맞추어 준다.
시간에 맞추어 들어올 남편을 위해 된장찌개를 끓이는 아내의 마음 집안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내를 기쁘게 해주어야지 다짐하면서 집으로 가는 걸음을 재촉하는 남편의 마음 같은 것도 또한 즐거움이다.
가족의 입맛에 따라 간을 맞추느라 부엌의 아내는 음식마다 손맛을 더한다. 이와 같은 것이 즐거움이다 그러면 음식을 장만한 아내는 맛있게 먹는 가족들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이렇게 사랑을 주고받는 부부처럼 이 세상을 살 수 있다면 그것은 곧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즐거움은 나하고 너, 그리고 우리가 되게 한다. 즐거움이란 맹물에 꿀을 타는 것과 같으며 삶을 꿀맛처럼 달게 하는 것을 예의와 도덕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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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