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 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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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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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마음
어느 날 아내가 남편한테 물었다. "여보 내 잘못한걸 알면서 왜 자꾸 나한테 져줍니까?" 그러자 남편이 이렇게 대답했다. " 당신은 내 사람이요. 내가당신과 싸워 이겨서 뭐하겠소? 내가 당신과 싸워 이기면 당신을 잃는 것이고 당신을 잃으면 진 것과 마찬가지요 “ 그렇다. 남자들은 사장님과 싸워서 이기면한 차례 직장을 잃고 고객과 싸워서 이기면 한 차례 돈 벌 기회를 잃겠지만, 아내와 싸워서 이기면 사람을 잃고 자식을 외롭게 한다. 아내들은 당신이 출장 갔을 때 선물을 요구한다. 그것은 당신의 그리움을 요구하는 것이고 아내들은 생일날이면 선물을 요구한다. 그것은 당신의 마음을 요구하는 것이고 아내들은 날마다 포옹을 요구한다. 그것은 당신의 따스함을 요구하는 것이고 아내가 당신과 싸우려는 건 당신의 包容(포용)을 요구하는 것이다. 아내가 남편한테 요구하는 건 당신의 사랑이지 돈이 아니다. 그래서 행복이란 저축 통장의 금액이 아니라 당신 얼굴의 즐거운 웃음이고 그래서 행복이란 얼마나 좋은걸 먹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건강 하느냐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남자들에게 행복이란 얼마나 예쁜 여자하고 사느냐가 아니라 여자가 얼마나 예쁘게 웃느냐 라고 한다. 기억하라!
도리를 가지고 이기려는 건 남자의 수양이고 도리를 가지고 져 주는 건 남자의 도량(度量)이다.
다른 사람은 아니더라도 아내한테만은 도량 있는 남자가 돼라.
2018년 4월 일
(사)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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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박종길
친절은 사람도 살립니다.
냉동식품 가공공장에서 일하는 한 여직원은, 어느 날 퇴근하기 전 늘 하던 대로 냉동 창고에 들어가 점검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쾅!’ 하고 문이 저절로 닫혀버렸습니다.
깜짝 놀란 그녀는 목이 터지도록 소리치며 도움을 청했지만, 문 밖에서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습니다.
무서운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그녀는 ‘내가 여기에서 얼어 죽는 건가?’ 생각하며 절망감에 울기 시작했습니다.5시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아무런 기척도 없었습니다.
여직원의 몸은 이미 감각이 없을 정도로 얼어있었습니다. 그때, 냉동 창고 문틈으로 빛이 들어오면서 누군가 문을 열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뜻 밖에도 경비원 아저씨가 서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적적으로 구조되고 난후, 그녀는 경비원 아저씨에게 어떻게 자기가 거기에 있는 줄 알았나하고 물어봤습니다. 경비원 아저씨가 냉동창고 문을 연건 정말 뜻밖의 일이었으니까요. 경비원 아저씨는, 자기가 공장에 온지 35년이 됐지만 그 여직원 말 고는 누구도 인사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또 퇴근해서 집에 돌아 갈 때는 “수고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런데 그날 퇴근시간이 됐는데도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경비원 아저씨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공장 안을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냉동창고 까지 확인해 봤던 것입니다.
경비원 아저씨는 그녀에게, “사람들은 모두 나를 별 볼일 없는 사람으로 대했지만, 당신은 매일 나에게 인사를 해주니 늘 당신이 기다려졌어요. 내가 그래도 사람대접을 받고 있구나 하고 느꼈거든요” 라고 말했습니다.
날마다 건넨 그 짧지만 친절한 인사 한 마디가 여직원의 생명을 구했던 것입니다.“사랑은 친절합니다.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