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 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 6동1042 광명아파트 상가 307호
      ☎: 466-5059, fax) 466-5059
 (사)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http://cafe.daum.net/kmmA

-*빚 갚고 저축하는 즐거움 (옛 이야기)
조선시대 숙종 임금이 어느 날 야행을 나갔다가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를 지나게 되었다. 다 쓰러져 가는 어느 움막 에서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것이 아닌가. 기와집이 즐비한 부자 동네에서도 듣지 못했던 웃음소리에 숙종은 어리둥절했다.
숙종은 그 까닭을 알아보기 위해 움막에 들어가 주인에게 물 한 사발을 청했다. 그 사이 문틈으로 방안을 살펴보니 수염이 허연 할아버지는 새끼를 꼬고 올망졸망한 어린 아이들은 짚을 고르고 할머니는 빨래를 밟고 부인은 옷을 깁고 있었다. 그런데 모두들 얼굴이 어찌나 밝고 맑은지 도무지 근심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숙종은 주인에게 물었다. "형편이 어려워 보이는데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소? 밖에서 들으니 이곳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으니" 주인은 희색을 띈 얼굴로 "빚 갚으며 저축 하면서 부자로 삽니다. 그래서 웃음이 나는 가 봅니다. 궁궐로 돌아온 숙종은 금방 쓰러질 것 같은 움막에서 살며 빚도 갚고 저축도 한다는 말이 의아해 몰래 알아보게 했다.
 하지만 조사결과 그 집에는 정말 아무 것도 없었다.
 숙종은 다시 그 집을 찾아가 주인에게 예전에 했던 말의 뜻을 물었다. 주인은 웃으면서 대답했다. 부모님 봉양하는 것이 곧 빚 갚는 것이고, 제가 늙어서 의지할 아이들을 키우니 이게 바로 저축 아니요. 어떻게 이 보다 더 부자일 수 있겠습니까-
                 
        <알림 글>
 2018년도 제18회 도덕운동협회공모전 10월6일 시상식(국제회의실)에서
 본 협회 공모전 우수작품과 회원작품 전시를 10월5-11까지 예술회관전시장에서 해정선생 8순 기념전과 연찬회 회원전도 함께 합니다.
 2018년도 우수작품과 회원 전시도록에 올릴 글씨 그림 단문수필(도덕에 관한 내용이나 귀감이 되는 글 경험담이나 체험담) 원고지 5~7 장 내외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18년도 년 회비도 부탁드립니다. 

  (사)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http://cafe.daum.net/kmmA  회장 박종길

 *시진핑의 고백에서 얻는 교훈
시진핑! 그 사람의 정치적 입지가 옳건 그르건 간에 성공한 사람임에 틀림없고 그 바탕에는 훌륭한 아버지의 교훈이 있었습니다.그는 어렸을적 매우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아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이 하나둘 곁을 떠나고 외톨이가 되있는 데도 나는 그때 그게 나의 잘못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틀렸다고 생각했다. 어느날 아버지가 국수 두그릇을 삶아오셨습니다.
한 그릇은 계란이 하나 얹어져 있고 다른 그릇에는 계란이 없었습니다.(계란이 매우 귀했던 시절)아버지가 말씀하셨습니다." 고르거라 "나는 당연히 계란이 있는 그릇을 골랐으나, 거의 다먹어 갈쯤 아버지 그릇에는 국수 밑에 두개의 계란이 있었습니다.화가 나서 후회하는 나에게 아버지는 웃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남을 쉽게 이기려 하면 오히려 네가 지는 법이다 “다음날 아버지가 국수 두그릇을 식탁 위에 올려놓고 저를 불렀습니다. 한그릇은 계란이 있고 한 그릇에는 없었습니다." 고르거라 "이번에는 당연히 계란이 없는 그릇을 골랐는데 아무리 국수 밑을 찾아봐도 계란이 한개도 없었지요, 아버지는 웃으시면서 또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아들아 , 너무 경험에 의존하지 마라. 삶이 너를 속일 것이다. 그럴 땐 화를 내거나 실망하지 말고 교훈으로 삼으라 " 또 다음날 아버지는 국수 두 그릇 중 하나를 고르라 하셨다. 이번엔 이렇게 대답했다." 아버지는 가장으로서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해오셨으니 아버지께서 계란이 있는 국수를 드시는 게 당연 합니다. 저는 없는 국수를 먹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했습니다. 이번에도 제 국수에는 계란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제 국수 밑에는 계란이 두개나 들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또 웃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남에게 베풀어라. 그러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너에게 되돌아 온 다는 걸 잊지 말거라 "저는 아버지가 주신 이 세 가지 교훈”을 명심하고 살아왔고 솔직히 고백하건데 제가 성공했다면 이 교훈의 덕택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시진핑 부친 가르침 3가지---

01.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02. 너무 경험에 의존하지 마라.
03. 남에게 베풀어라.
그러면 그보다 더좋은 일이 너에게 되돌아 온다는 걸 잊지 말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