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 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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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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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뚝이 부인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날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발을 쓸 수가 없었다.
아내는 발을 저는 무능한 남편이 싫어졌다.
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절뚝이’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절뚝이 부인’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창피해서 더 이상 그 마을에 살 수가 없었다.
부부는 모든 것을 정리한 후, 다른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갔다.
마침내 아내는 자신을 그토록 사랑했던 남편을 무시한 것이 얼마나 잘못이었는지 크게 뉘우쳤다.
그녀는 그곳에서 남편을 ‘박사님’이라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 모두가 그녀를 ‘박사 부인’이라고 불러 주었다.
뿌린 대로 거둔다. 상처를 주면 상처로 돌아오고, 희망을 주면 희망으로 돌아온다.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만큼 먼저 대접할 줄 알아야 한다.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 모로코 속담이 있다.
‘말은 깃털처럼 가벼워 주워 담기 힘들다’는 탈무드의 교훈도 있다.
상대를 낮추며 자신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상대를 무시하면 자신도 무시당하게끔 되어 있다.
배려와 존중의 말로 자신의 격을 높여가야 한다.
“날개는 남이 달아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을 뚫고 스스로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당신 속에 숨어있는 꿈의 날개를 활짝 펴고, 높이 날아오르는 멋진 하루되세요.
黃金千兩未爲貴- 황금천냥이 귀한 것이 아니고
得人一語勝千金- 남의 좋은 말 한 마디 듣는 것이 천금보다 낫다.배려가 아름다운 우리가 됩시다.
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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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박종길
늙기도 서러운 데
몇 년 전 일이다. 매일같이 우리동네 재래시장 입구에 허리굽은 할머니가
커다란 함지박 하나놓고 야채 팔거나 조개를 까서 파는 할머니가 계셨다.
어느날 버스를 기다리는데 차가 오지않아 할머니 앞으로 다가가 말을 걸었다. ‘자제분이 없으세요?’ 하고 묻자 할머니는 대답이 없으셨다. 할머니는
힐끗 나를 보더니 왜 남의일에 그렇게 참견하냐는 듯 퉁명스럽게 말을 하셨다. ‘자식없는 사람이 어디있어?’ 할머니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우리아들 높은 자리에있어 잘살아. 가끔 연락이 왔었는데 최근에는 그마저도 끊겼어. 한숨을 길게 쉬고 있다. 괜히 물어봤나 후회를... 머리가 터지도록 배우고 직위가 높으면 뭐하나. 최고학부를 나와 엘리트가된 자식이 80세가 넘은 노부모를 길거리에 버려두고 자기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가 없엇다. 나는 도덕운동을 하면서 매년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을 돕기도 한다. 그해 연말 할머니 생각이나서 동사무소에 가서 그 할머니를 좀 도와달라고 제의했으나 규정상 아들이 있는 사람은 안된다고 했다. 할수없이 나는 평소 친분이 있는 회장님을 찾아가 자초지종을 말한뒤 쌀 20kg을 전달받아 그 할머니에게 전해주었다. 늙기도 서러운데 길가에 버려두다니... <도협소식>
1. 도덕운동인천협회단양지부에서 9월13일-17일 회원전시가 있습니다.
2. 2018년도 7월3일-공모전 인천광역시 명칭사용 시상자 5명승인
3. 2018년도7 월13일 인천광역시 교육청 명칭사용 수상자 10명승인
4. 2018년도 인천시내 초,중,고 552학교에 공모전 공문발송
<안내말씀>
--사람답게 시는 도덕운동책자를 발행합니다.
청소년에세 귀감이 되거나 바라고싶은 내용의 글을 원고지 5-8장 이내
사진과 함께 제출하여주시면 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참여하여주시길 바랍니다.
-문의 010-3291-7460
2018년 7월 17일 인천협회 회장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