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 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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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부터 배우는 자녀
효심이 아주 두터운 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부부가 모두 일을 하러 들로 나가고 늙은 할머니가 혼자 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심심하기도 하고 무슨 일이든 거 들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 호박넝쿨 구덩이에 거름을 주려고 눈이 어두운 터라 그만 막 짜다 놓은 참기름 단지를 거름으로 잘못알고 호박넝쿨 구덩이에 붓고 말았습니다.
마침 밖에 놀러 나갔다 막 돌아온 어린 손녀가 이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랐다.
손녀는 이 사실을 할머니에게 말씀을 드리면 놀라실 것 같아서 모른 체 하고 얼마 후 집에 돌아온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할머니께서 참기름을 오줌인줄 아시고 호박넝쿨 구덩이에 부으셨어요 뭐야? 그래, 할머니도 아시니? "아니요, 말씀드리면 놀라실 것 같아서 아무 말씀도 드리지 않았어요""오냐, 참 잘했다. 할머니께서 아시면 얼마나 놀라시겠니 어머니는 딸의 행동이 너무나 기특해서 딸을 등에 업고 뜰을 돌며 칭찬을 했습니다. 조금후 남편이 돌아와 그 광경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물었습니다. "아니, 여보 다 큰 아이를 업고 웬 수선이요? "글세, 이 아이가 얼마나 기특한지 알아요? 그리고는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며 말했습니다."당신은 아무것도 모르는 체 하셔야 되요 이 말을 들은 남편은 갑자기 땅에 엎드려 아내에게 절을 했습니다. "여보, 내절 받으시오. 내 어머님을 그처럼 받드니 어찌 내가 절을 하지 않을 수 있겠소! 자신이 부모님에게 효도하고 순종하면 내 자녀들이 나에게 효도하며 순종합니다. 자녀들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부모님을 보고 배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집안에 녹아있는 좋은 정서가 자녀들의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가정은 인간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장소이다.
그러므로 부모는 사랑과 관심과 경험의 보고(寶庫)이며 자녀의 인성과 적성 사회적응 등 개성이 독특함을 키워주는 최고의 자원이라는 사실은 역시 가정이다.
가정이 우리 인간생활에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보다 나은 행복한 인간생활을 만들어 내는 것이 분명하다. 부부의 갈등과 부모 자식 간의 단절에서 오는 가족 관계의 불신은 자녀들을 방황하게 한다. 부모들은 가끔 본인이 자녀의 거울이며 교사임을 잊어 서는 안된다. 자녀들은 부모의 부부생활에서 결혼의 방법을 배우고 가족 간의 상호관계를 통해 인간관계를 배우게 된다. 연일 수운 주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건강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窮鼠囓猫-쥐도 코너 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어
쥐도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 듯이 사람도 궁지로 몰리면 무슨 일이든지 풀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요즘 사업에 실패한 가장이 가족들과 동반자살하고 카드빚으로 죽음을 선택한 젊은이들도 있다.
경험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돈 걱정만큼 사람을 초주검으로 만드는 걱정은 없다. 취업과 장래에 대한 가망성이 묘연한 요즘 젊은이들을 보면 정말 측은한 생각이 든다. 그나마 이민 상품에 떼로 몰려드는 사람들은 어찌 보면 여유가 있는 쪽이다.
검소와 절약 대신 ‘소 잡아먹는 배짱’과 먹 튀를 가르친 자들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사회적으로 신용불량자라는 금치산자(禁治産者) 선고를 받은 처지에, 돈 나올 구멍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없는 경우라면 참으로 심각하다. 이들이 갈 곳은 죽음이 아니라면 ‘세상을 뒤집어엎어 공평하게 나누자’는 극단적인 파괴적 사회관뿐일지도 모른다.
영국 런던에 있는 템스강은 한때 유명한 자살 장소가 있다고 한다.
구조대가 자살자의 시체를 건져놓고 보면 대개 두 가지로 분류되었다고 하는데, ‘사랑 때문에’ 상처를 받고 자살을 택한 사람과 ‘돈 때문에’ 죽음을 택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남녀 간에 애정문제로 몸을 던진 자살자는 보통 손가락이 몽땅 문드러져 있었고, 금전문제로 뛰어내린 자살자의 손가락은 모두 말짱하다는 것이었다. 상상하건데, 실연(失戀)으로 템스강의 교각을 오른 사람은 그 누군가를 저주하고 사랑을 울부짖으며 손톱으로 교각 철판을 긁어 손가락이 흐무러졌을 것이고, 경제문제로 자살을 택한 사람은, 나 하나만 죽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마음 편하게 투신했을 것, 한강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의 손가락은 어떠했을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만 간다. 쥐도 코너 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듯이 자살하려는 용기와 그 힘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
(안내 말씀)
2018년 제18회 선행, 효행, 실천을 주제로 한 표어, 서예, 글짓기, 포스터 그리기 대회 참가 안내 및 효행, 선행상 추천
-마감일자 8월 24일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