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9 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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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체프린의 명언*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 보면 비극이다.어느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 가 칡넝쿨을 거두려고 잡은 것이 하필 그늘에서 자고 있던 호랑이 꼬리였습니다. 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나무꾼은 깜짝 놀라 나무 위로 올라갔고 화가 난 호랑이는 나무를 마구 흔들었다. 나무꾼은 놀라서 그만 손을 놓아 나무에서 추락했는데, 떨어진 곳이 하필 호랑이 등이었다. 이번에는 호랑이가 놀라 몸을 흔들었고, 나무꾼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호랑이는 나무꾼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달리기 시작했고 나무꾼은 살기 위해서 사력을 다해 호랑이 등을 더 꽉 껴안고 있었다. 그런데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에 밭에서 일하다가 이 광경을 보고는 불평을 “나는 평생 땀 흘려 일하면서 사는데, 어떤놈은 팔자가 좋아서 빈둥빈둥 놀면서 호랑이 등만 타고 다니는가?” 농부는 죽기 아니면 살기로, 호랑이 등을 붙들고 있는 나무꾼을 부러워했다.
때로는 남들을 보면 다 행복해 보이고, 나만 고생하는 것 같다.
나는 뜨거운 뙤약볕에서 일을 하고, 남들은 호랑이 등을 타고 신선 놀음을 하는 듯. 그러나, 실상을 알고 보면 사람 사는 것이 거의 비슷하다.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나와 똑같은 외로움속에서 몸부림을 칩니다. 남과 비교하면 다 내 것이 작아 보인답니다.나에게만 아픔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상을 들어가 보면 누구에게나 외로움과 아픔이 있습니다. 비교해서 불행하지 말고 내게 있는 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인생은 희극처럼 살아도 짧은 시간입니다. 오늘도 기분 좋게 사는 행복한 한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내 말씀)
2018년 제18회 공모전 시상식이 2018년 10월6일 예술회관에서 회원작품전시 함께합니다. 도덕운동협회 책자도 발행 합니다.
-*젊은이들이 사회라는 미로
자녀들에게 가보지 않은 땅에 발 들여놓기 전 경험한 부모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가 사는 사회에는 노소의 갈등이 심화되어 가고 있다.
노년층에서는 젊은이들의 행동과 사고방식을 질책, 젊은이들은 노년층의 수구적인 사고방식을 배척 하는 풍조가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급격하게 불신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제를 사뭇 흥분된 분위기 속에서 성토,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규범, 도덕, 질서, 의무와 책임 등에 관한 교육을 시키지 못한 것은 기성세대의 책임이다. 정작 청소년들에게 충실한 교육을 시키지 못한 자성의 소리는 별로 들어본 적이 없다. 오래 전 우연히 영국의 최대 교양인이며 정치가인‘필립 체스터필드’의 ‘내 아들아’ 너는 이렇게 살아라. 라는 세계적 명저 한 권을 친구로부터 선물 받아 읽어 내려가는 동안, 내내 자신이 얼마나 무책임한 부모였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내 사랑하는 아들에게 이런 도덕적 교훈과 사랑을 전수해 주었던들 내 자녀들은 보다 건전하고 더 훌륭하게 자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수없이 들었다. 청소년 성장기에 부모로부터 받는 사랑과 교훈과 모범이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받는지는 이 책을 통해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를 애틋하게 타이르는 인생론의 최고 명저로서 수많은 부모님들의 자성과 자녀 교육의 필요성을 재인식케 하는 명 저서였다.
이러한 인생의 지혜를 젊은이들에게 솔직하게 가르쳐주려는 어른들이 드문 것은, 책임지지 않으려는 요즘의 세태 탓일까요?
바쁜 생활에 쫓기고 있어서 그런지 무관심에서 그런지, 자신들의 오랜 경험 끝에 얻어진 삶의 경륜과 인생의 진리를 자녀들에게 가르쳐 주는데 무척이나 소홀했던 것만큼은 기성세대의 책임이 아닐 수 없다.
젊은이들이 사회라는 미로, 가보지 않은 땅에 발을 들여놓기 전에 이미 경험한 부모가 무엇이 옳은 길이며, 가서는 아니 될 길인지 대략의 약도라도 그려서 넘겨줄 정도의 일은 부모들의 몫이요 의무임을 절실하게 일깨워주고 있다. 이 책은 부모가 자녀에게 올바른 인생의 길을 일깨워주는 교훈지침서이다
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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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