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 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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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窮鼠囓猫-쥐도 코너 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어
쥐도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 듯이 사람도 궁지로 몰리면 무슨 일이든지 풀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요즘 사업에 실패한 가장이 가족들과 동반자살하고 카드빚으로 죽음을 선택한 젊은이들도 있다.
경험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돈 걱정만큼 사람을 초주검으로 만드는 걱정은 없다. 취업과 장래에 대한 가망성이 묘연한 요즘 젊은이들을 보면 정말 측은한 생각이 든다. 그나마 이민 상품에 떼로 몰려드는 사람들은 어찌 보면 여유가 있는 쪽이다.
검소와 절약 대신 ‘소 잡아먹는 배짱’과 먹 튀를 가르친 자들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사회적으로 신용불량자라는 금치산자(禁治産者) 선고를 받은 처지에, 돈 나올 구멍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없는 경우라면 참으로 심각하다. 이들이 갈 곳은 죽음이 아니라면 ‘세상을 뒤집어엎어 공평하게 나누자’는 극단적인 파괴적 사회관뿐일지도 모른다.
영국 런던 템스강은 한때 자살 장소로 유명한 가 있다고 한다.
구조대가 자살자의 시체를 건져놓고 보면 대개 두 가지로 분류되었다고 하는데, ‘사랑 때문에’ 상처를 받고 자살을 택한 사람과 ‘돈 때문에’ 죽음을 택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남녀 간에 애정문제로 몸을 던진 자살자는 보통 손가락이 몽땅 문드러져 있었고, 금전문제로 뛰어내린 자살자의 손가락은 모두 말짱하다는 것이었다. 상상하건데, 실연(失戀)으로 템스강의 교각을 오른 사람은 그 누군가를 저주하고 사랑을 울부짖으며 손톱으로 교각 철판을 긁어 손가락이 흐무러졌을 것이고, 경제문제로 자살을 택한 사람은, 나 하나만 죽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마음 편하게 투신했을 것, 한강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의 손가락은 어떠했을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만 간다. 쥐도 코너 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듯이 자살하려는 용기와 그 힘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
2018년 10월 19일
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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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박종길
-*수명을 다하고 쓸어 지는 고목
마더 테레사의 말씀처럼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당신과 헤어질 때에는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라는 명언이었다.
만약에 너무 바빠서 아내와 가족들을 위해 시간을 낼 수 없었다면 관심이 없기 때문이고,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와병중인 친구는 세상을 뜨기 전 병원을 찾아온 손자를 쓰다듬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수명을 다하고 쓰러지는 고목이 자신의 뿌리에 새싹을 보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사랑은 그들이 원할 때 늘 곁에 있어주는 것이며. 그들을 위해 회생하는 것이다, 자신의 시간을 내주지 않는 것은 다른 것보다 덜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앞서가는 친구들의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다.
도덕운동을 하신 그분은 이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남기 위해서는 조금은 어렵고, 조금은 힘들어도 눈앞의 부당한 이익에 굴하지 않고 참되고 떳떳하게 행동해온 분이며 자신의 양심에 부끄럼이 없이 살아온 분이다.
우리는 누구나 양심을 가지고 있지만, 양심에 따르는 행동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보다 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빛과 소금이라 할 수 있다.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애도할지라도 자신은 진정 기쁜 마음으로 세상을 떠나는 것은 더 쉽지 않는 듯하다.
‘살아 있을 때 세상을 아름답게 사시고 즐거움은 가족과 함께 하십시오’ 지혜로운 사람은 늘 인생의 마지막을 생각하며 이해하고 용서하고 베풀고 봉사하면서 살아간다.
<알림 글>
2018년도 제18회 도덕운동협회공모전 행사와 본 협회 공모전 우수작품과 연찬회 회원작품 전시를 10월5-11까지 예술회관전시장에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잘 마무리 했습니다.
회원여러분 께 감사드립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하여 3집도 함께 출퍈 되었습니다.
받지 못 한 분들에게는 우송을 해드리겠습니다.
(사)한국도덕운동 인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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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