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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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란?
자신의 생각에 따라 실천한 행동이 반복적으로 몸에 배인 결과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칙에 따라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습관이 몸에 배면 성품이 되고, 성품에 따라 각자의 운명 또한 달라지게 된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라는 파스칼의 말처럼 습관은 삶에서 천성을 앞지르기도 한다. 따라서 자신의 습관 중에 좋은 면은 발전시키고 나쁜 면은 교정해 나가는 게 성공의 비결이다. 그밖에 좋은 습관과 열매를 맺는 과정에서 그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몇 가지를 살펴보면 부지런과 근면, 끈기와 집념, 메모를 자주 하고 항상 되새기는 것이 필요하고 또한 반드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과 가능한 한 독서를 많이 하라는 항목도 있다. 마지막으로 상대에게는 너그럽고 자신에게는 엄격한 습관을 갖는 것도 현명한 삶의 자세이다.
실패한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공통점은 상대방에게 실패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다. 또한 대체적으로 타인에 대한 열등감과 부정적인 성격이다. 타인에게 주는 상처는 언젠가는 비수가 되어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하자.‘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요, 거자필반(去者必反)이다’ 앞날은 누구나 예측할 수 없다. 흐르는 세월속에서 뽕나무밭이 바다가 될 수 있고, 떠난 자도 반드시 돌아오는 법. 남에게 엄격하고 자신에게 관대하면 스스로 풀섶을 지고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결과와 같다. 같은 나무를 심더라도 그 뿌리를 내리는 땅에 따라서 나무의 운명이 결정되어진다. 척박한 땅에서는 고사당하지만, 냇가에 심은 나무는 가물어도 항상 푸르고 싱싱하듯 그릇되고 편협한 마음에서 나오는 결과는 결코 좋은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양심(良心)대로 살려면 그 양심이 어둡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것을 맹자는 양심(養心)이라고 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양심의 씨앗이 잘 자랄 수 있게 하는 것이 마음을 기르는 것이다. “그 몸을 바로 닦으려면 먼저 그 마음을 바르게 해야 하고, 그 마음을 바르게 하려면 먼저 그 생각을 참되게 해야 하고, 그 생각을 참되게 하려면 먼저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는 지혜를 가져야 하고, 그 지혜를 얻으려면 바깥 사물에 이끌리는 욕심을 물리쳐야 한다”
-*약속이란?
인간이 산다는 것은 약속을 실천해 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약속의 약(約)은 실로 물건을 힘껏 잡아맨다는 뜻이요, 속(束)은 나무(木)를 움직이지 않도록 굳게 묶는다는 뜻이다. 이처럼 약속에는 구속력이 뒤따르는 것처럼 사회생활의 근본원리가 됩니다.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인생은 약속의 토대위에 서 있고 사회는 약속의 기로 위에 존재 한다.
-- 나의 사랑은 영원한 것이라는 연인과의 약속에서부터
-- 우리의 우정은 변하지 말자는 친구와의 약속,
-- 국민의 복지를 선거공약으로 했던 통치자의 약속,
-- 불량식품을 만들지 않겠다는 기업가의 약속,
--세계평화조약을 준수하겠다는 국제간의 약속 등 인간관계는 약속으로 유지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회는 신용이 붕괴되고 도덕이 타락하며 불신사회로 전락한다. 그래서 주부들이 시장에 가면 가짜를 찾기에 혈안이 되었고 진짜도 못 믿어 거듭 진짜냐고 진짜타령을 한다. 그것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약속을 어기고 거짓말을 해왔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자기와의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타인과의 약속을 지킬 줄 알고 사회적인 약속을 지키게 된다. 그러나 지금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 무슨 풍조처럼 되어 있다. 계를 깨고 곗돈을 챙겨가지고 도주하는 복부인, 백년해로를 약속하고도 1~2년이 못가 이혼으로 치닫는 젊은 부부들......
우리 사회가 많이 흔들리고 있다.
국민들의 윤리관이 허물어지게 되면서 흔들리게 되고, 서로 간에 신뢰관계가 흐트러지게 되면서 흔들리고 있다. 그런데 다른 것이 다 흔들리게 될지라도 가정이 튼튼하면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된다.
그런 점에서 요즘 우리사회에 가정들이 흔들리고 있음이 매우 염려스럽다. 나라의 정치, 경제, 교육을 위시한 모든 분야가 건강한 가정을 세워나가는 데에 온갖 정성을 다 쏟아 나가야 할 때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양심의 씨앗
가엾어 하는 마음은 어짐의 싹이요, 부끄러워하는 마음은 옳음의 싹이요,
사양하는 마음은 예절의 싹이요, 옳고 그른 것을 아는 마음은 지혜의 싹이다.
사람이 이 네 싹을 가지고 있는 것은 네 팔다리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이 네 싹을 가지고 있으면서 스스로 어질고 바르고 옳은 일을 할 수 없다고 하는 사람은 스스로 자기를 해치는 사람이며, 내게 있는 이 네 싹을 제대로 키워 넓혀 나가면 불씨가 점점 번져 나가고 샘물이 넘쳐흐르듯이 된다.
2019년 5월 25일
한국도덕운동인천협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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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덕운동인천협회 회장 최인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