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 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 6동 담방로길29 광명아파트 상가 307호
☎: 466-5059, fax) 466-5059
http://cafe.daum.net/kmmA
우리의 인생을 두 개의 씨앗으로 비유
한 개의 씨앗은 기름진 땅에 떨어져서 늠늠하게 자라고.
다른 하나의 씨앗은 아주 메마른 땅, 그것도 낭떠러지에 떨어져서 자연의 고된 시련 속에서 모질게 자랐다.
이런 경우 우리는 후자보다는 전자가 훨씬 행복하다고 하고, 후자에 대한 무한한 동정과 연민의 정을 보내는 것이 보통이다.
이렇게 인간 생활의 안일하고 무사한 것만으로 행복과 불행을 가름한다면 당연히 기름진 땅에 떨어진 씨앗이 행복하다는 판단을 내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은 우리들의 물질생활이 부유하고 우리들의 운명이 순탄한 만큼 비바람이 몰아치는 자연의 시련, 인생의 고통을 덜 겪게 된다. 그러나 낭떠러지에 떨어진 씨앗은 우리들의 물질생활이 옹색한 것처럼 토질이 메마르고, 우리들의 운명이 거센 것처럼 절벽 위에서 비바람의 고된 시련을 겪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한 자연과의 악전고투 속에서 시련을 받는 만큼 다른 나무와 달라질 수 있으며, 그 만큼 존재 가치, 살아 있는 보람이 크고. 슬픔과 고통 등의 시련은 우리들로 하여금 자신을 자신으로 성숙시킬 수 있는 훌륭한 계기가 될 수 있다.
사람들에게는 그 나름대로의 어두운 시간이 있다. 평생 처음 겪는 슬픔,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고통과 시련이 닥치게 될 때 결코 두려워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것들이 나를 휘감아 돌고 있다 하더라도 인생이 나를 저버리는 것은 아니며 시련은 오히려 그러한 소용돌이 속에서 나를 꼭 붙잡아 주고 있는 것이다.
2020년 1월 20일
(사단법인)도덕운동인천지회 회장
-*자연의 법칙 하나를 만들며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변화가 무상하다고 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너무 섬세하고 미묘하다. 같은 섭씨 10도라도 봄과 가을이 10도가 다르다.
밤과 낮의 길이가 같다 해도 추분과 춘분이 길이가 확연히 다른 생각이 잠재의식이 때문일까. 스스로 멋을 낼 생각이 없다 해도 옷이 많이 필요한 나라이다. 입던 옷을 없에고 나면 결국은 기본 옷은 장만해야 한다. 소유를 줄이기 위해 없앨게 아니라 새것에 대한 소유욕 위해 없엔다는 걸 뒤늦게 깨닫게 된다.
생명력도 헌것을 버리면 새것에 대한 소유욕처럼 이면 얼마나 좋을까. 죽는 날이 미래 어느 시점에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 시점이 가까워지는 것과 비례하여 주어진 생명력도 착실하게 소진대어 가고 있다. 노얄 젤리만 먹고사는 여왕벌도 늙으면 구조 조정에서 서럽게 퇴출되기 마련이다. 가슴을 애는 비통 중에서도, 꽃이 피는 계절은 아름다웠고. 새로 태어난 손자 꿀벌과 일벌의 안아 보는 기쁨도 황홀했고, 존속 보존의 여왕으로 신바람도 났을 것이다.
그는 꽃을 보고 즐거워하지 못하는 대신 꽃을 피우는 대자연의 일부로 얻은 노얄 젤리를 맛보며 살았지만 그것도 자기가 낳아준 후손들에 의해서 옛날의 영광을 이야기 할 겨를도 없이 그 많은 자손들의 이빨에 물려 누리든 영화만큼 반비례 하면서 벌통 밖으로 내 쫓겨나면서 비참하게 최후를 맞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이것이 자연이 섭리라면 대자연의 가장 큰 법칙 하나를 지구상에 만들며 어디론가 떠나야
…
----도덕운동회원여러분---
2020년 에는 어떤 경우에도 다른 사람의 실수를 빗대어 농담하지 말며. 그리고 상대의 약점을 빗대어 장난하듯 말하지 않는 한 해가 됩시다.
우리는 전혀 악의가 없었다고 강변할지 몰라도, 악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오직 그분만이 알고 있을 뿐이다.
새 해는 남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는 한 해를 설계하시고 조그만 즐거움도 소중히 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월4일 입춘입니다.
(立春)봄이 시작되면(建陽)때처럼(多慶)좋은 일들이 많이 있으시길 바라오며 다가오는 설날에는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는 복을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