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 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 6동 담방로길29 광명아파트 상가 3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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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는 이들의 아름다운 모습
“부부 싸움은 사랑의 훈련장”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신경을 극도로 자극하고 정신을 초조하게 만드는 "피곤한 시대"이다. 아내는 남편의 안식처가 되며, 남편은 아내의 안식처가 될 때 비로소 가정은 평화의 공간이 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개성을 상실하기 쉬운 시대"...
결혼은 사랑의 만남이고, 자녀는 사랑의 열매이며, 가정은 사랑의 온상이고, "부부 싸움은 사랑의 훈련"입니다. 부부의 조화를 위하여 다음의 몇 가지를 생각을 해보면 떨어지지 말고 되도록 함께 다녀라. 교대로 화내고 동시에 소리 지르지 말라. 남편(아내)의 약점을 남에게 말하지 맙시다.
확실한 증거 없이 아내(남편)의 실수나 허물을 지적하지 말며 부부로 살고 있는 이상 의심하지 말고. 아내들이여, 들릴 만큼 한숨 쉬지 마십시오. 오늘 아내를 내 남편을 어떤 말, 어떤 행동으로 사랑했는지 반성해 봅시다. 병(甁)이나 통(桶)이나 그릇은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되듯이 좋은 쓰임으로 쓸 수도 있고 허드레 일에 쓰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사람 "마음"도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대접을 받을 수도 있고 못 된 대접을 받아 천덕꾸러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담느냐 하는 것은, 그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오직 ‘자기 자신’이라는 생각을.......
지난해는 여러분들이 참여로 행사는 잘 마무리 했습니다.
2020년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무슨 말로 감사해야 할지 몰라서 컴퓨터에 자판기에 손을 때고 책상 앞에서 글의 끝머리를 잡으려고 볼펜을 만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봄 꽃향기 속에 행복과 기쁨이 넘치시길 빕니다-.
2020년 2월 20일
(사단법인)도덕운동인천지회 회장 최인섭
-* 뜻밖에 생긴 짜투리 시간 1분 을 위해
학문에 지름길이 있다면 열심히 공부하는 길뿐이다.
“나는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뜻밖에 생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위해 언제나 작은 책을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학자 고운 최치원님은 부모님 상여를 뒤 따라가면서도 책을 읽었다고 하며 “19세기 영국의 재상 윌리엄 글래드스턴은 유명한 독서광이었다.” 총리를 네 차례나 지내고 90세까지 살면서 짧은 짜투리 시간을 아껴 책을 읽었고. 신간서적 읽기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마음을 젊게 유지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우리 옛날 선비들이 시·서·화를 쓰고 짓고 그리면서 마음을 갈고 닦는 수단으로 여긴 것과 상통한다.
한국 성인 10명 가운데 3명은 지난 한 해 동안 만화, 참고서, 잡지를 제외한 일반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평일 하루 독서시간도 성인 29분, 학생 41분으로 각각 4분, 3분씩 줄었다. 특히 성인들의 연평균 독서량은 11.9권으로 12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를 한국인들의 ‘문자향 서권기 발산 총량’ 감소세로 해석하면 될까?
독서량 감소가 TV와 인터넷, 휴대전화 등의 접속시간 증가에 따른 현상이란 분석도 있지만. 속도와 효율성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정보화 시대엔 인터넷도 충분히 정보 획득용 대체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그러나 안타까운 일을 종이책이 맡을 수 있는 “서권기와 문자향”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다.
세태는 갈수록 깊은 사유로부터 멀어지고 사막과 같은 삭막함만 남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뜻밖의 짜투리 시간 1분이 주어진다면 종이 냄새가 나는 문자향을 맡아보시면 어떨까?
-도덕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며 존경하는 아주 작은 실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