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 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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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 때에 한 그릇 밥이
모든 일에 성실하지 못하면 남에게 신임 받기가 어렵다. 그러한 사람은 이 세상 살기가 어렵고 힘들어 결국 물에 빠진 사람처럼 허우적거리며 지푸라기라도 잡으려 하지만 그 아무도 던져 주는 이 없게 된다.
평소에 검소한 사람은 흉년이 들어도 굶어죽지 않지만 평소에 게으른 사람은 풍년이 들어도 굶어 죽는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윗사람이 도리에 밝으면 아랫사람도 도리에 밝아진다.
사람은 누구나 사람으로서의 형체와 얼굴을 지니고 있지만 사람다운 행실을 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자신의 추잡한 면을 가지고 잘난 체하며 뽐내려는 사람은 부끄러워 해야 한다.
사람의 됨됨이는 외모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뜻과 행실이다.
사람의 본성은 선하여 인·의를 지니고 있지만 이것을 잘 가꾸지 않고 마구 행동하면 그 본성을 잃게 된다. 쓰레기더미에 버려진 시든 장미보다 못하게 된다는 것을 우리들은 알아야 한다.
높은 지위나 거액의 재물을 얻기 위해 온갖 비굴한 짓을 하지 말아야 하며. 넉넉할 때에 부유한 재산보다 배고플 때에 한 그릇 밥이 훨씬 더 절실하다.
“예기(禮記)․에, 질문에 대답을 잘하는 것은 종을 치는 것과 같다.
작은 것으로 두드리면 작게 울고, 큰 것으로 두드리면 크게 운다고 한 대목이 있다. 학생이 물어 오면 선생은 대답한다. 너희가 대충 물어오면 나는 대충 대답, 그렇지만 자세히 물으면 자세히 대답한다.
나는 종이다. 나의 맑게 울려 널리 퍼지는 큰 종소리를 듣고 싶으냐. 그렇다면 너희는 이 종에 걸맞는 공이를 가져오너라. 그렇지 않고는 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내 참 소리를 들을 수가 없을 것이다.
----------------알립니다----------
<2020년도에도 도덕운동켐페인과 무료가훈 써주기와 효를 주제로한 공모전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선행 효행 친절과 봉사를 하시는 분 있으면 많이 추천하여 주십시오
-*매너는‘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독특한 습관
매너는‘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독특한 습관, 몸가짐’이다.
<에티켓과 매너> 에티켓은 프랑스어 이고 매너는 라틴어 이다.
즉, 매너는 예의범절의 보다 적극적인 차원으로 남에 대한 배려를 해준다거나 모임의 분위기를 보다 쾌활하게 해 준다든지 하는 개념이다. 매너의 역사는 매우 길다 매너를 굳이 한자로 바꾼다면 역지사지(易地思之)처지를 바꾸어 놓고 생각을 해보는 그런 가짐이 바로 매너가 아닐까?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의 화단 입간판에 쓰인 ‘화단을 해치지 않도록 이라는 말이 점차 바뀌어 ‘상대방의 마음을 다치지 않도록…’이라는 뜻으로 통하게 된 것이라 한다. 따라서 에티켓을 범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매너는 자꾸 좋은 쪽으로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처럼 에티켓이란 나의 행동으로 인해 타인이 마음을 다치거나 불편을 받지 않게 한다는 소극적인 의미의 예절이다.
인사하는 모습 하나만 보더라도 그 사람의 인격과 품위를 파악할 수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랑과 진심이 깃든 친절하고 기품 있는 인사가 가장 좋은 인사이다.
동양에서는 몸을 낮추는 절과 같은 인사 형태가 발달한 반면 영화에서 너무나 많이 보아왔듯이 서양에서는 악수, 포옹, 볼키스, 윙크, 제스처 등의 인사를 많이 한다. 그러니 외국에서 잘 모르는 이성이 키스(비즈)를 하더라도 단순한 인사 습관일 뿐이므로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다. 특히 프랑스 인들은 아는 친구를 만나거나 헤어질 때, 두 뺨에 키스를 하는데 이를 '비즈(bise)'라고 부른다. 뺨끼리 살짝 부딪치는 것이고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파리 사람들은 대개 2회 양쪽 볼에 부딪치는 식으로 인사한다. 누구를 소개받거나 자신을 소개할 때 가장 많이 하게되는 악수. 악수할 때는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면서 부드럽게 미소 띤 얼굴로 손을 가볍게 쥐는 것이 좋다. 상대의 손을 가볍게 잡고 부드럽고 정겨운 인사말을 건네면 된다. 인종과 국적, 언어를 넘어 눈빛으로 주고받는 마음의 교감처럼 더욱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악수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은 프랑스인, 이탈리아인, 스페인인 등 라틴계 사람들이라고 한다. 옛날 로마인들에게 손은 신뢰의 상징이었으며 악수는 손에 무기를 소지 않았다는 행위로 신뢰한다는 표시였다고 하니 그럴만도 하다. 또 프랑스인들은 펌프질을 하듯이 거칠게 하며 이탈리아인은 악수하는 시간이 비교적 길다는 것도 흥미롭다. 인사의 목적은 존경심의 시작이며 도덕 예절의 본보기이다.
<코로나19>로 고생 많이 하셨지요! 이젠 터널을 빠저 나가는 듯합니다.
그럴수록 건강조심하시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사회봉사단체법인) 한국도덕운동인천협회 회장 최인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