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회보
韓國道德運動協會仁川廣域市支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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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을 다하고 쓸어 지는 고목
마더 테레사의 말씀처럼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당신과 헤어질 때에는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라는 명언이었다.
만약에 너무 바빠서 아내와 가족들을 위해 시간을 낼 수 없었다면 관심이 없기 때문이고,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와병중인 친구는 세상을 뜨기 전 병원을 찾아온 손자를 쓰다듬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수명을 다하고 쓰러지는 고목이 자신의 뿌리에 새싹을 보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사랑은 그들이 원할 때 늘 곁에 있어주는 것이며. 그들을 위해 회생하는 것이다, 자신의 시간을 내주지 않는 것은 다른 것보다 덜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앞서가는 친구들의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다.
도덕운동을 하신 그분은 이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남기 위해서는 조금은 어렵고, 조금은 힘들어도 눈앞의 부당한 이익에 굴하지 않고 참되고 떳떳하게 행동해온 분이며 자신의 양심에 부끄럼이 없이 살아온 분이다.
우리는 누구나 양심을 가지고 있지만, 양심에 따르는 행동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보다 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빛과 소금이라 할 수 있다.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애도할지라도 자신은 진정 기쁜 마음으로 세상을 떠나는 것은 더 쉽지 않는 듯하다.
‘살아 있을 때 세상을 아름답게 사시고 즐거움은 가족과 함께 하십시오’ 지혜로운 사람은 늘 인생의 마지막을 생각하며 이해하고 용서하고 베풀고 봉사하면서 살아야.......
-*처지를 바꾸어 생각(易地思之)
미국에서는 음식점에서 계산할 때 점심은 15센트 저녁은 20센트 서빙 하느라 애써준 고마움의 표시로 팁을 놓고나간다.
서비스가 영 마음에 안 들면 보란 듯이 1센트짜리 하나를 놓고 나가기도 한다.
어느 부부가 결혼 6주년기념으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봉사료 100달러 두고 나왔다. 음식 값에 150프로 넘는 금액이다.
웨이터가 친절해서가 아니었다. 물 좀 달러면 20분후 요리도 1시간 후에야 가져왔다.
이 부부에게 만 그런 것이 아니라 손님 모두가 서비스 엉망이라고 욕을 하며 비웃었다. 기다리며 줄을 서서 있던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가기도 했다. 하지만 이 부부는 형편없는 서빙에도 참아냈다. 웨이터가 못된 게 아니라 손이 모자라서이다.
혼자서 12 태이불을 보다보니 미친 듯이 뛰어 다녔다. 연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한다. 부부는 영수증 뒷면에 모퉁이에 메모를 남겼다. ‘우리도 당신입장이 였던 시절도 있었답니다.’
그랬다 이 부부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만나 결혼을 했다. 누구보다 입장을 이해할 수가 있었다....
이 부부의 사연을 페이스 북에 올렸다.
그렇습니다. ‘서양속담“에 누군가의 신발을 신어보라는 것인데,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고 1 마일을 가보지 않고는’ 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어봐서 당신 발이 아프면 그 사람은 진작부터 아팠다. 처지를 바꾸어 생각(易地思之)해 보는 지혜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2015 11월11 일
도덕운동인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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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 박종길